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9,714억 원에 20만㎥급 초대형 LNG 운반선 3척 건조 계약을 체결해 올해 세계 첫 LNG 운반선 수주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수주 선박은 길이 299.8m·너비 48.9m·높이 26.9m 규모로,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26년 상반기부터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해 한국조선해양은 전 세계 LNG운반선 발주량 173척 중 가장 많은 44척을 수주했고, 올해도 83척 정도를 수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조선해양은 "LNG 운반선 발주 문의가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다"며 "올해 LNG 운반선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집중해 수익성 강화에 힘쓸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11715481208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